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차향의 그리움

 
        차향의 그리움 坦河 별이 내리고 달빛이 대청으로 들어 오는 시각 따스한 온기의 차향이 가슴으로 젖어 들어오면 하루의 시간들이 바람을 타고...저 넘어 날아 간다 하얀 찻잔으로 마음이 담기는 시간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식어가는 찻잔에 하루의 추억을 담아 그리움의 그림을 그려본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을 타고 밤새들이 날아 오르면.... 세상은 고요한 침묵으로 잠이들고.. 식어 가는 찻잔만 저 홀로 밤을 지키고 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탄다  (0) 2021.09.10
지평선 같은 마음  (0) 2021.08.14
인연의 우체통  (0) 2021.06.17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0) 2021.06.06
손 안의 행복  (0)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