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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방

대풍가 大風歌 44부작

by 낙동강. 2023. 6. 18.

초한지에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유방의 토사구팽이야기 들이 이어지고

유방이 죽고난 후에 여태후의 권력장악

그리고 척희에 대한 철저한 복수

 

인간돼지로 만드는 과정이 세세하게

아주 잔인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여치의 모습과는 전혀 달라진 여태후의 모습

 

유방이 죽자마자 여태후는 유방의 총애를 받은

모든 후궁들을 다 유폐하고 나오지 못하게 했으나

박희는 유방의 총애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유폐하지 않고 대나라 왕으로 있던 박희의 아들

유항에게 보내 대나라의 왕태후로 삼았다.

 

기원전 180년, 여태후가 죽자마자

바로여씨 일족이 공신들의 쿠데타로 몰락하고

아들 유항이 한나라 5대 황제로 옹립되고

황태후가 되어 장안으로 돌아간다.

 

박씨부인은 황태후가 된 이후에도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아 주위에 존경을 받았고

아들 유항(한문제) 재위 중 많은 선정을 베풀었다

 

세금 대폭 감면,직접 농업을 장려했으며

화려한 건물을 신축하지 않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하였으며

가혹한 형벌 폐지, 흉노와 화친을 해 민생 안정을 이루었다

 

한문제 유항의 아들 한경제도 선왕의 정책을 이어

문제와 경제의 치세를 '문경의 치'라 부르며

풍요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말로 사용했다

이 드라마의 말미를 장식하는 말이다

 

그리고 경제의 아들로 7대 한무제는

영토,국력에서 전성기를 맞는데

동쪽으로 왕검성을 함락하고

고조선을 멸망시킨 사람이 바로 이 한무제다.

 

박씨부인의 여태후와 비교해 후덕한 마음씨

그리고 그 아들 유항이 황제가 되는 과정 등이

아주 재미있게 진행됩니다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가히 박씨부인과 아들 유항의 성공스토리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on480817.tistory.com/598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