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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양과 육영수 군의 결혼식!

•―····· 부국강병 S

by 낙동강. 2020. 12. 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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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우파 국민들은 교사와 군인 출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과묵하고 진지하며 위엄이 있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육영수 영부인의 증언에 의하면 어린 아이와 같이 순전하게 웃는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2. 박정희 대통령은 아주 측근들에게는 '우스개'소리를 가끔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이야기가 결혼식 에피소드입니다.

오늘이 결혼 제70주년입니다.

1950년 12월 12일(화) 대구 계산 성당.

당시 주례는 대구시장 허억이었다.

허억 시장은 전쟁통의 결혼식에서 이름을 보고는 잠시 착각을 하여

결혼식장에 "신랑 육영수 군과 신부 박정희 양의 결혼을 거행하겠습니다."라고 해서

중공군 기습으로 또다시 후퇴하는 침울한 시기에 비록 대구 계산 성당에서나마 폭소를 터트리게 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자신이 유일하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12년 후배인 '강상욱 공보비서관'에게 "이 때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왼쪽의 3장은 1961년 혁명 당시 최고위원 때 박정희 의장과 강상욱 위원.

오른쪽은 청와대 대변인과 공보비서관 시절(1969-1971년) 모습이다.

강상욱 공보비서관은 우리공화당 청년 유투버 우측통행의 강민수 동지의 친 조부입니다.

그래서 "박정희 양과 육영수 군"의 에피소드는 '진성 우파 보수'만 아는 유모어입니다.

신부측 하객과 사진입니다.

부부 뒤에 계신 어르신이 대구시장 주례자 허억 선생이십니다.

맨 우측이 송재천 소위입니다.

박정희 중령의 대구사범 1년 후배로 옥천농업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6.25 발발로 뒤늦게 장교로 입대하여 정보국에서 근무하면서 박정희 중령과 재회했습니다.

마침 옥천에서 피난 내려온 고향 지인으로 잘 아는 육영수 여사를 소개했습니다.

새로운 역사적 진실을 공개합니다.

1942년 이승만 박사의 유명한 VOA 연설(일본 불벼락 패망)을 들은 경성방송국 직원들이 비밀리에

이 소식을 한반도의 독립운동가들에게 전달한 사건이 "단파방송밀청(비밀리 청취)사건"입니다.

정확하게는 VOA 단파 방송을 비밀리에 청취하여 "전파"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체포되어 옥사, 고문을 당했습니다.

육영수 영부인의 부친이신 육종관 씨는 당시 최고액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300엔은 80kg 쌀 한 가마니, 45가마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으로

오늘날 시세로 15,000,000원입니다.

사진 : 1945년 8월 16일(주) 9시 서대문 형무소에서 석방되는 독립투사들.

주황색 원 안에 있는 인물이 단파밀청사건으로 투옥되었다가 고문에도 생존하여 석방된

경성방송국 개성 송신소, 기술국 직원 성기석 씨이다.

신랑측 하객 사진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군인들(김재춘 대위, 이낙선 중위 등)이 나중에 5.16 혁명 동지들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의 만남으로 대한민국의 구국 호국 한강기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사에 출현했습니다.

비록 옥중투쟁으로 고난을 당하시지만

우리와 정치적 재회를 반드시 하게 될 것입니다.

사자왕과 사자여왕,

박근혜 대통령은 트럼프대통령과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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