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유토피아?
인천 상륙작전이 끝난 뒤 한 해병이 파괴된 인천 시내를 순찰하다가 어린 아이와 만난다.
▲원조 금순이?
6.25전쟁이 터지자 생활필수품을 한보따리 싸서 머리에 인체 아기를 업고 피난가는 이 젊은 새댁 사진은 전쟁 발발 직후 발행된 미국 LIFE잡지(1950년 7월 10일자)에 전면 크기로 실렸다.
▲"피난을 가더라도 갓은 써야지"
미군차에 실려 두 손자와 함께 피난 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있는 사진인데,
▲군인은 북쪽으로, 피난민은 남쪽으로
6.25가 터진지 열흘이 지나서 미군은 처음으로 오산 죽미령에서 인민군과 싸웠으나 중과부적이었다.
▲탱크도 무섭지 않은 아이들
하도 많이 봐서 이제는 탱크가 지나가도 마차가 지나는것 처럼 무관심한 어린이들.
▲아줌마는 강하다!
머리엔 무엇인가 잔뜩 이고 지팡이를 짚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두 아줌마...
▲엄마는 위대하다
피난길에 걸어가면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
북진하는 탱크에 방해가 될세라 얌전히 길 한쪽에 한줄로 서서 걸어가는 피난민 대열.
▲헬로! 땡큐!
미군으로부터 초컬랫을 받고있는 어린이. 처음 보는 것이라 과자인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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