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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자료

필마단기(匹馬單騎)의 애국자 조원진(趙源震)

by 낙동강. 2021. 10. 18.

★필마단기(匹馬單騎)의 애국자 조원진(趙源震)★

중국 후한말 헌제(AD 181~234)의 실정으로 십상시의 난이 일어나 천하는 혼탁하였다.

이때 유비가 탁현에서 도원결의로 관우와 장비를 얻어 십상시난의 토벌에 나서서 할거하던 군웅들중 득세한 조조(曹操)의 10만 대군과 당양에서 세대결을 벌일 때의 전쟁 일화이다.

당시에 조조휘하에는 전위, 허저, 하후돈, 하후연 형제등 막강한 장수들이 조조를 호위하며 적과 대치하였고 유비에겐 오호장군이라 불리우는 관우, 장비, 조운 자룡, 황충, 마초등 맹장이 버티고 있었다.

당양전투에서 유비군이 조조군 10만에 포위되어 위험지경에 처했을 때 유비의 적자 아두(阿斗)와 부인을 호위하는 장군 조운, 자룡은 아두를 끝까지 보호해 아버지 유비에 살려 안겨달라 유언하고 우물에 투신해 죽은 주군부인의 유언을 지키고자 갓난쟁이 아두를 갑옷 품속에 안고 그의 장기인 쌍장창을 휘두리며 필마단기(匹馬單騎)로 무인지경 달리 듯 에워싼 조조군 진중에서 적진속으로 뛰어 들어 대•소 적장 72인을 척살하며 적진을 흔들어 놓았다.

이를 비유해
후대인들이 이르기를

"영웅이 장창을 휘두르니
용호가 쌍벽울 이루는 가운데 창끝 휘두르는 춤사위에 이화꽃이 분분히 떨어진다" 로 읊었다.

장판교(長坂橋)에 이르러 다리를 건너려 할 때 다리를 지키고 마상에서 떠억 버티고 선 고리눈 익덕 장비의 적진을 향한 우뢰소리 호령 한마디로 적의 하장 하후걸이 놀라 말에서 떨어져 죽는 분위기에 적군은 물러나고 이어 장판교 넘어 아군에 다 달은 다음

유비에게 다가 가서 품속의 아두를 바치니 자룡의 땀범벅 갑옷 가슴품에서 잠이 깨지 않아 아직도 쌕쌕 하며 자고 있었다 했다.

"주군 유비가 말하기를 내 하찮은 자식 하나로 천하명장을 잃을 번 하였고나"

탄식하며 아두를 땅바닥에 내 던져 버렸다 했다.

이에 놀라고 감동한 조자룡이 주군을 향해

"소장이 이후 간과 뇌를 꺼내어 땅에 바를 지라도 주군께 충성을 다 하겠소." 하였다.

나는 옛 중국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읽을 때 마다 이 대목에서 가슴이 떨려오는 충성심과 주군과의 의리에 고개를 숙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 바로 세우기, 대한민국 정체성 사수정신으로 올곧게 국가통치를 하다가 무엄한 매국노 무리들에 무고를 당하여 어언 5년 가까이 영어(囹圄)의 몸이 됐는데 조원진 국회의원은 처음부터 다른 국회의원과 달리 유리한 당직 서열 3위 국회의원 위치도 박차고 오직 한 길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과 복권, 복위만을 부르 짖으며 시종일관 태극기 국민들과 맏손을 잡고 지금까지 외롭게 거리에 나서서 전국을 돌며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외치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를 생각한다.

이시대 충성심의 대명사 조원진 대표를 나는 삼국지에서 의리의 화신이며 오직 충성심 하나로 평생 그 위치를 지킨 상산(常山) 조자룡(趙子龍)에 버금가는 장군이라 평해도 감히 손색이 없다고 장담 해 본다.

내가 강원도당 창당 위원장때부터 기켜본 조원진(趙源震)은 이시대의 조자룡(趙子龍)이라 장담한다.

2021 7. 18. (일)
<내가 겪은 6.25>의 저자, 수필가, 시인.
화곡 김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