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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냇물같은 사랑입니다

by 낙동강. 2013. 6. 2.

    냇물같은 사랑입니다 / 예향 박소정 꽃피는 시절에 만난 당신 당신을 만난것이 행복입니다 날마다 밝은 아침이 오는것처럼 날마다 좋은 날이 되기를 노력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너무 꼬부랑 고갯길도 우리의 사랑은 너무 깊은 강물도 건너지 않는 징검다리를 밟고 건너 간다면 좋겠습니다 맑아서 자갈이 훤히 보이는 도랑처럼 물이 너무 깊지 않아서 신발 벗고 맨발로도 사랑을 건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개속에 갇힌 고독처럼 씁쓸해도 비오는 날 빗물에 웃이 젖어도 빗물같이 속시원히 가슴을 씻어 내리며 자갈이 보이는 냇물같은 사랑을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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