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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여운이 남는 말

by 낙동강. 2014. 2. 19.


"여운이 남는 말" 

여운이 남는 말 
"안녕하세요" 라는 말은 
부족한 내가 살아있음 같아 좋고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오만한 내가 낮아지는 것 같아 좋고
"죄송합니다" 라는 말은 
내 마음 씻기어 가는 것 같아 좋고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내 마음 충만해져 좋고 
"보고싶어요" 라는 말은 
내 마음 그리움꽃 되어 좋고
 "또 뵈올께요" 라는 말은 
내 마음 속에 여운이 남아 좋아요. 
좋은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비운 만큼 더 좋은 것으로 채워지고
 행복이 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단지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 될 뿐이라 봅니다.
 오늘부터 좀더 비우는 연습을 해보자구요.
<옮긴글>

 

우수 (雨水 / 2월 19일) 24절기(節氣)의 둘째. 입춘 후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이 된다. 태양이 황경 330°에 올 때, 우수입기일(雨水入氣日)이 되는데, 음력 정월의 중기이다.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다.

 

옛사람은 우수 입기일 이후 15일간의 기간을 3후(三候)로 5일씩 세분하여 ①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놓고, ②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③ 초목에는 싹이 튼다고 하였다. 수달은 강이 풀리면서 물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하고 추운 지방의 새인 기러기는 봄기운을 피하여 다시 추운 북쪽으로 날아간다. 그렇게 되면 봄은 어느새 완연하여 초목에 싹이 튼다.

 

흔히 양력2. 3월에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이맘때면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로서 새싹이 난다. 예로부터 '우수·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하였다.

 

오늘도 편안하게 즐겁게 보내시구요. 이제 봄도 우리곁으로 오고있겠지요. 오늘도 미소짓는 행복한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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