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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오정에 시력

by 낙동강. 2009. 12. 30.

 

 

 

선샌님이 수업시간에 필기를 하지않고

있는 사오정에게 다기왔다.

 

"오정아, 너 왜 필기 안하고 가만이 있어?"

"안 보여서여."

 

"눈이 몇인데?"

"제눈은 둘인데요>"

 

"그래. 눈이 얼마냐고?"

"제 눈은 안 파는데요."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제 눈은 나쁘고 착하고 그런거 아닌데요."

 

<교육의 중요성>


4살먹은 아들을 시어머니한테 맡기고

직장 생활을 하는 며느리가 집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전화릃 받은 사람은 어린 아들이었다.

"오, 아들! 밥 묵었나? 할머니는 뭐하노?"
"디비 잔다."

 

엄마는 아들의 말이 황당했다.

할머니가 어란 손자한테 말을 함부로 한다 싶어

말씀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할머니 좀 바꿔줘!"

.

.

.

.

.

.

"에이 깨우면 지라~알 할텐데."

 

 

 

 

 

 

 

출처 : 여울 연주단
글쓴이 : 솔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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