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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 & 이자연

태종대의 밤

by 낙동강. 2017. 7. 20.
 

 

 

 

태종대의밤/이호섭

 

밤비는 부슬 부슬 하염없이 내리는데
그누구를 찾아 왔는가
태종대의 밤은 깊은데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삼킨 첫사랑
잊는다 잊으리라 다짐을 해도
애꿎은 눈물 또 눈물


밤비는 부슬 부슬 내가슴을 적시는데
그무엇을 못잊어 왔나
태종대의 밤은 깊은데

끝없이 부서지는 파도가 삼킨 첫사랑
잊는다 잊으리라 맹세를 해도
애꿎은 눈물 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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