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연아 선수의 피겨 여왕을 축하 하면서...

 

김연아 선수가 드디어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부문에서 총점 228.5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김연아의 이날 기록인 228.56점은 지난 10월 프랑스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서 받은 210.03에 18.53점을 넘어선 최고 기록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220점을 넘은 유일한 선수가 됐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열연으로 세계선수권대회, 4대륙 선수권, 그랑프리 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하며 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등/일본 아사다 마오, 피겨퀀/김연아, 3등/캐나다 조애니 로세트   주요 외신들은 김연아를 '퀸 연아(Queen Yuna)', '밴쿠버 올림픽 챔피언(Vancouver Games champion) NBC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딸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에서 어느 선수보다 더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완벽함의 수준을 한층 높였고 뛰어난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라이벌' 아사다 마오(20, 일본)는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131.72점을 획득하며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쳐 자신의 최고 기록인 205.50점을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우리 김연아의 벽을 넘어서진 못했다.   온갖 시련과 부상을 이겨낸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은 한 편의 영화처럼 감동 그 자체였다 '피겨 여왕'에 등극한 김연아의 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망의 올림픽시즌을 마감하는 2010세계선수권대회(3월23~28일. 토리노)에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달성 하기 바라며 축하해 주고 싶다   우리나라에는 변변한 연습장 하나 없는 척박한 한국 피겨 환경을 딛고 명실상부한 피겨 퀸으로 거듭난 김연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함께 출전한 어린 16세 곽민정선수(세계13위)를 차지한데 감사하고 뜨거운 성원으로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들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수고해준 브라이언 오서 코치님에게 고맙고 대한민국을 열열히 응원해 주시고 성원해준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린다

출처 : 3050나누리산악회

글쓴이 : 등대(손문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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