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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성 공감

by 낙동강. 2010. 5. 28.


    여성공감/시청소감 -淸 江- 하상숙
    
                   진자리 마른자리)
                   - 시 청 소 감 -
      먼저 이호섭 훈장님께서 
      어머니에 대한 가슴 저려오는 정성의 기도로
      아장아장 걸어가시는 어머니의 뒷 모습이
      어린애기가 걸음을 처음 배우는 것 같다는 
      훈장님의 눈물 머금은 어머니에 대한 
      큰 사랑의 말씀에 펑펑 소리내어 울었드이다
      우리 훈장님의 어머니께서 쾌유하셔서
      하루 빨리 젊은 청춘의 총총 걸음을 걸을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손 모아 빕니다.
        < 김영임의 회심곡에서 나를 돌아 봤습니다>
     어머니 살을 받고
     아버지 뼈를 받아 
     어머니 뱃속에서 열달 만삭의 달로 태어나
     진자리는 어머니께서
     마른 자리는 아기가
     쓰디쓴 음식은 어머니가
     다디단 음식은 아기가....흘러내리는 눈물 때문에 중략합니다
      - 조홍감 품어가 반길이 없으니 서러워 하고 있습니다.-
     = 한오백년의 노래에선=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가고
     남은 인생 어디다 뜻을 붙일꼬 ,,, 바로 나의 현실 같아서
    부모님은
     세월이 가면 잊어 질 줄 알았는데
     세월이 가면 갈 수록 생각나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내 작은 방 맨 위 쪽에 걸어 놓은 
     부모님 살아 생전의 흑백 사진을 돌아 보면서 .........
    *문득 "朱子十悔글귀가 뇌리를 스치는시간이였습니다~
    
    


    출처 : 노래를 사랑 하는 사람들
    글쓴이 : 낙동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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