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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잡는 한방 보양차

by 낙동강. 2018. 10. 11.


   




    감기 잡는 한방 보양차

    환절기 감기잡는 보양 한방차

    환절기마다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를 위해 한약못지 않게 몸에 좋은 한방차를 끓여 주는 건 어떨까.

    한방차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엄마표 보약이다. 환절기 필수 가정 상비약인 한방차 가이드.


    1 잦은 감기에는 진피차


    가을, 겨울철에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에게는 귤만 한 약이 없다. 귤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좋다. 특히 한방에서 진피라 부르는 귤껍질을 끓인 진피차는 가래를 식히고 기침을 멎게 한다.
    how to do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 일주일 정도 그늘에 말린 뒤 진피 12g을 물에 넣고 끓인다.



    2 가래가 심하게 끓으면 생강차


    생강에는 티프스균, 콜레라균 등의 세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가래를 없애고 구토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파의 흰 부분과 호두를 함께 끓이면 은은한 향이 더욱 좋아져 아이가 먹기에도 부담 없다.
    how to do 생강 3톨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후 강판에 곱게 갈아 찻잔에 한 큰술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3 콧물이 멈추지 않을 땐 도라지차


    계절을 가리지 는 황사와 가을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재채기와 콧물로 고생하는 아이에겐 도라지차가 제격이다. 알싸한 맛을 내는 사포닌은 코가 간지러워 과다하게 분비되는 콧물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how to do 도라지 20g을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군 후 물 1.5ℓ를 넣고 끓인다. 중불로 줄여 1/2이 될 때까지 달인다.



    4 목감기가 심할 땐 모과차


    모과에는 사과산, 구연산과 비타민 C 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타닌산이 함유되어 있어 청량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 효과가 목감기에서 효력을 발휘한다. 모과차를 하루에 식전 3번 꾸준히 마시면 목이 개운해질 것이다.
    how to do 모과 4개와 물 4ℓ를 넣고 1/3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여기에 계피를 넣고 다시 1/3 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5 편도선이 부었다면 우방자차


    한방에서는 우엉의 씨인 우방자를 감기, 기침, 인후통, 두통, 편도선염, 피부병 등에 약으로 이용한다. 인후통에는 하루에 8g가량 끓여 두고 차처럼 마시면 막혔던 목이 트이고 고름이 나오면서 낫는다.
    how to do 볶은 우엉씨와 날우엉씨를 반씩 섞어 가루를 낸 뒤 한 스푼씩 물에 넣어 끓인다. 꿀을 타서 마셔도 좋다.

    감기, 기침, 편도선 염에 좋은 우방자(우엉씨)

    한방에서는 우엉의 씨인 우방자를 감기,

     

    기침, 인후통, 두통, 편도선염, 피부병 등에

    약으로 주로 이용한다.
    인후통에는 하루에 8g가량 끓여 두고 차처럼

    마시거나, 볶은 우엉씨와 날우엉씨를

    반씩 섞어 가루 낸 뒤 한번에 4g씩 끓인 물로

    복용한다. 간단한 처방이지만 막혔던 목이

    트이고 고름이 나오면서 낫는다고 할 정도로 효과가 크다.


    두통에는 볶은 우엉씨와 선복화를 똑같이 배합하여 가루로 낸 다음 한 번에

    4g씩 녹차로 빈속에 복용하면 된다. 또 피부병에는 날우엉뿌리를 짓찧어

    낸 즙을 마시거나 씻는다. 익히지 않은 잎으로 낸 즙이나, 줄기와 잎을

    삶은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변비는 피부를 거칠게 할 뿐만 아니라 혈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우엉을 피부를 곱게 하고 중풍을 다스리는 약으로도 쓸 수 있다.

    이때는 우엉으로 죽을 쑤어 먹으면 된다.


    껍질째 씻은 우엉 50g을 연필을 깎듯이 얇게 깎아 물에 담그고,

    쌀 한 컵을 불린다. 어느 정도 쌀이 불면 준비해 둔 우엉과 함께 냄비에

    넣고 물 네컵을 부은 다음 죽을 쑤면 된다.


    우엉죽은 고혈압과 중풍 예방에 효험을 발휘하며 피부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이뇨제로도 먹을 수 있다.

    소변을 원활하게 하는 데는 다음과 같은 방법도 있다.


    우엉잎을 짓찧어 즙을 두 홉 가량 짜낸다. 여기에 생지황을 짓찧어 낸 즙

    두홉과 꿀 두 홉을 타서 잘 녹인 뒤 보관해 둔다.

    한 번에 한홉씩 물 반 잔을 넣고 끓인 다음 곱돌가루 4g을 타서 마시면

    소변을 시원하게 보게 된다.


    편도선염으로 고생할 때는 볶은 우방자 6g과 감초 6g에 물 세 홉을 부어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조금씩 입 안에 머금었다 삼키면

    증세가 많이 나아지는 효험을 볼 수 있다.

    우엉꽃이랍니다.

     

    스위스의 발명가 조르주 드 메스트랄은 부인과 함께 외출할 때,

    부인의 드레스 지퍼가 고장나 애태운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옷을 여미는 새로운 방법을 발명하기로 마음먹었다.


    1950년 어느 날, 메스트랄은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개의 귀에 우엉 씨가 잔뜩 달라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우엉 씨의 끝이 갈고리 모양이어서,

    개의 털에 달라붙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8년동안 메스트랄은

    우엉씨에서 얻은 힌트를 이용해서

    옷을 여미는 새로운 방법을 발명하는 데 몰두하던 중

    사업가인 야콥 뮐러의 도움을 얻어

    일명 '찍찍이'라고도 하는 벨크로를 발명하게 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날 벨크로는 신발, 지갑, 우주복에 이르기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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