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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사

1( 긴급속보)12월21일 경기도당 개소식

by 낙동강. 2018. 12. 22.





오늘 조원진은 친박이 아무것도 안했다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김무생에게 혹시 치매가 걸린 것이 아니냐고 일침을 했다. 


당시 새누리당 지도부였던 조원진은 당지도부가 김무생에게 

모든 당권을 넘겨줄테니, 박근혜 대통령 탄핵만 막아달라고 간청했지만, 

김무생은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조원진은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뻔뻔한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는 

자유한국당은 이제 국민의 심판을 받을 일만 남았고, 

탄핵의 앞잡이 김무생이 이제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 총선전까지 반드시 국민의 지지를 받는 

30석 이상의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탄핵 반대 당론 채택을 친박이 단 한명도 안했다는 김무생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다. 





조원진: 김무성 대표께서는 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에게 부역자라는 수모를 

           겪으면서도, 탄핵을 주도하는 그 저의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탄핵 후 탈당, 분당이라는 짜여진 로드맵대로 하려는 것인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야당의 누구와 그러한 논의를 했는지, 이제는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탄핵에 찬성하는 의원은 당당히 자신의 소신을 밝혀야 합니다. 


           정권을 넘겨줄 수 밖에 없는 탄핵에 왜? 찬성하는지 밝혀야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의 조기 대선은 야당에게 정권을 그냥 헌납하는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됩니다. 


           지금의 잘못된 탄핵은 문죄인에게 정권을 통째로, 

           넘겨주는 엄청난 사태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김무성은 참 무서운 사람이다. 

친박들이 탄핵을 막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하고 모든 책임을 친박에게 떠넘기고 있다. 


그러면서 태극기 세력의 핵심이었던 김진태를 콕 찝어서 거론했다. 




김진태도 탄핵을 주장했으니, 나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것은 잘못이라고 

물타기를 하면서 김무생은 탄핵의 책임을 공동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조원진은 탄핵을 하게 되면, 손 한번 못써보고 정권을 모두 좌파에게 

헌납하는 엄청난 결과가 초래된다고, 김무성에게 강력하게 경고를 했었다. 


그럼에도 김무성은 탄핵을 그대로 밀어부쳤다. 

탄핵 절차를 밟지 않았다면 더 큰 참사가 벌어졌을 거라는 김무생의 저말은 사실일까? 


정말 탄핵을 하지 않았다면 더 큰 참사가 벌어졌을까? 

한국인들의 특징은 빨리 끓어오르고 빨리 식는다는 특징이 있다. 


다시말해서 탄핵 당시에 난리를 쳤던 사람들도 시간이 흐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잠잠해진다는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상황에서 탄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1년 후에는 분명히 모든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잠잠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또 1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다음 대선을 준비하면서 진지를 구축할 시간도 충분했다. 

그런데 왜 김무성은 탄핵을 밀어부쳤을까? 




왜긴 왜야? 

바로 이맹박의 죄를 덮어주기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희생양으로 삼은 거지! 

이맹박의 죄를 덮어주는 조건으로 탄핵에 앞장서고 좌파와 야합을 했는데, 

나중에 뒷통수를 맞은 거다. 












정말 소름끼치는 점은 탄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도 전인 탄핵 초기에 

박지원이 탄핵에 찬성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60명이 넘는다고 말을 했었는데 

그말이 아주 정확하게 적중했다는 거다. 


김무생이 문죄인과 야합하며, 얼마나 치밀하게 탄핵을 준비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문죄인과 손잡고 정권을 좌파에게 헌납한 이런 자들을 우리가 용서해야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