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King.kong)2005
신비로운 해골섬의 전설적인 야수 '킹콩',
뉴욕으로 잡혀 온 ‘킹콩’이 도심 한복판에서 벌이는 숨막히는 액션과 환상적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영화감독 '칼 덴햄(잭 블랙)'은 거리에서 우연히 발굴한 매력적인 여인 '앤 대로우(나오미 왓츠)'와 적인 시나리오 작가 ‘잭 드리스콜(애드리안 브로디)’과 함께 영화 촬영을 위해 지도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공간인 해골섬을 찾아 떠난다. 리고 수억만 년 전의 고대 정글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해골섬에서 그들은 전설로만 들어왔던 거대한 '킹콩'과 맞닥뜨린다. 해골섬의 원주민들에게 붙잡혀 제물로 바쳐진 ‘앤’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킹콩'. 자기 섬에 존재하는 잔인한 공룡이 나타나 그녀를 공격하고 ‘킹콩’은 공룡과 혈전을 벌이며 그녀를 지켜낸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욕망에 사로잡힌 감독 ‘덴햄’은 ‘킹콩’이 ‘앤’에게 마음을 빼앗긴 틈을 타 ‘킹콩’을 뉴욕으로 생포해온다. 뉴욕 도심에서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전락한 ‘킹콩’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야수의 본능을 드러내며 뉴욕 도심을 휩쓸기 시작한다. 인간들은 거대 병력을 동원해 ‘킹콩’에게 빗발치는 공격을 퍼붓고 킹콩’은 공격을 피해 ‘앤’을 데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올라간다. 빌딩 꼭대기에서 거대한 위용을 드러내며 포효하는 ‘킹콩’. 사랑하는 ‘앤’을 보호하기 위해 잔인한 인간들에 맞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거대한 야수 ‘킹콩’은 인간과의 대결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수억만 년 동안 잠들어있던 거대한 야수 ‘킹콩’의 전설이드디어 뉴욕 도심을 뒤흔들며 다시 깨어난다!
제작비 : 2억700만달러(한화 약 2000억원)
감독은 킹콩이 살고 있는 신비의 해골섬을 표현하기 위해 450여명의 특수효과팀을 투입, 2,500여개의 세트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도면 영화 사상 최고의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또 정글에서 생포된 킹콩이 도착한 1930년대의 뉴욕 도심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당시 사진자료를 참고, 도시 구조와 건물들의 위치, 색상까지 그대로 제작, 9만개 이상의 건물을 새로 만들어냈다.
이런 특수효과팀과 세트팀의 활동을 통해 정글에서는 킹콩은 물론이고 공룡들까지 등장, 격투를 벌이는 장면들이 연출됐으며 킹콩과 인간들의 사투를 벌이는 도심에서의 신들까지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줄 것이라는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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