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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방

[스크랩] 어머~거시기인줄 몰랐구만유~^^

by 낙동강. 2010. 5. 30.



시골의 한 노총각이


충청도
양반집 규수에게
장가를 들게 됐는데,

신부가 처녀인지
아닌지가
걱정이 돼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웃집 아저씨가
한 수 가르쳐 줬다.
"그런~걸, 뭘 걱정해!


                                  확인해 보면 되잖어!"



    "어떻게요?"

    첫날밤
    자네 '거시기'를
    만지게한 후
    이것이 뭔지
    아는가 물어봐~!!
    모르면 처녀지~!!!


        
       이윽고,
    첫날밤을 맞은 신랑은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고


        
    눈을 지그시 감은채
    불을 끄고 신부에게
    거시기를 만져보게
    하고는 물었다.
    "이게 뭔지 알아요?"


    "뭔~~데유~?"



    신부의 대답을 들은 신랑은
    숫 처녀임을 확인하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이것은, 남자에게만 있는거요" 했다.




    그러자,
    신부는
    갑자기
    당황한 목소리로..


*




"어~ 머머, 미안혀유...
너무 작아서
거시기인줄
미쳐 몰랐구먼유ㅋㅋㅋㅋ

 

출처 : ♬음악과 행복한 만남♬
글쓴이 : 알버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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