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야 지산/고종만 비 개인 뒤의 일곱 색깔 무지개를 그대와 함께 바라볼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야 창틈으로 스며드는 햇살을 맞으며 찻잔을 서로 마주하고 함께 바라볼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야 서산에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그대 없이 나 혼자라도 그대 모습을 마음 가득 떠올릴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야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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