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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설악산 이슬비 보슬보슬 내리는 산행 운치있고 참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 흔들 바위~ 울산바위 정상에서~~ 와우~~ 산악회 회장님 내외 신흥사 에서~~ 금강 소나무~ 2010. 8. 30.
추억의 공책 역사속으로 '1960년대 초등학생(당시 국민학생)의 공책에 적힌 ‘즐거운 하루’ 계획표. 새벽 3시에 일어나 재건체조, 집안 청소까지 한 뒤 학교에 간다는 계획이지만, 며칠이나 지킬 수 있었을까? 오전 수업 끝나자마자 동생과 놀고, 저녁 먹고 놀 시간까지 별도로 계산한 모습에 웃음이 난다. 집에서 공부하는 시.. 2010. 8. 25.
추억의 심야 방송 197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세대에게 라디오는 참 소중한 존재였다. FM 방송이 있기 전 음질도 안 좋았고 라디오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방향을 맞춰가며 들었던 AM 방송.그때나 지금이나 대학입시에 대한 부담감은 청소년 시기의 모든 꿈을 짓누르고 있었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며 책상머리에서 듣던 .. 2010. 8. 24.
이혜리/저 강은 알고있다 저 강은 알고 있다 / 이혜리 비 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 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한 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 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밤안개 깊어가고 인적 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보는 .. 2010. 8. 23.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좋은 친구,참 좋은 이웃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여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수있.. 2010. 8. 22.
야근하고 오셨다면서 야근하고 오셨다던데.... 남편이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저는 파출부입니다'라고 했다.   남편: 주인 아주머니 좀 바꿔주세요. 파출부: 아주머니는 남편 분하고 침실로 드셨는데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누구시죠?   남편: 잠시만요, 남편이라고 했습.. 201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