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112 [스크랩] 잔잔한 유머 잔잔한 유모어들 ... ● 칭찬을 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느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 2009. 12. 16. [스크랩]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 2009. 12. 16. [스크랩] 첫눈 내리는 날의 고백 첫눈 내리는 날의 고백/빛고운 김인숙 그토록 기다리던 첫눈이 내리는 날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 그대입니다 포근하게 내리는 함박눈 둘이 맞으며 나란히 걷고 싶은 사람도 그대입니다 첫눈 내리는 날 널따란 창이 있는 찻집에서 함께 차를 마시고 싶은 사람도 그대입니다 첫눈 내리는 밤 희미한 가로.. 2009. 12. 15. [스크랩] 그여자의 겨울 *♤그 여자의 겨울♤*/김미애 늦은 가을부터 온 사랑의 그림자 환상에서 현실이 되고 미끄러지듯 빠져든 미로 속에 갖혀 그해 겨울은 따뜻할 줄 알았습니다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쳐다보며 깊이를 재 보았습니다 혼자 지켜온 아픈 세월이었지만 따뜻할 거라는 확신으로 온 내 안의 사랑 엄동설한에도 .. 2009. 12. 15. [스크랩] L`orphelin / Claude Jerome 외 11곡 커피 한잔과 샹송 12곡 연속듣기 01. L'orphelin - Claude Jerome 02. Ballade Pour Ma Memoire - Francis Lai & Liliane Davis 03. Il Est Trop Tard - Georges Moustaki 04. La Novia - Gigliola Cinguetti 05. Zwei Kleine Sterne - Heintje 06. Porque Te Vas - Jeanette 07. Sous Le Ciel De Paris -Line Renaud 08. Besame Mucho - Mayte Mattee 09. Che Sara - Ricchi e Poveri & Hose Feliciano 10.. 2009. 12. 11. [스크랩] 겨울로 가는 숲 겨울로 가는 숲 / 가원 김정숙 적당히 거칠지 않을 만큼 삶의 간격을 두고 비움을 위한 고행 길 떠나는가? 우수에 잠긴 바람은 잠시 걸음 멈추듯 농익은 오색 향기 감미롭던 시샘마저 절묘한 그리움으로 녹이며 옷깃 저미던 단 하나의 사랑 그대 앞에 내재된 그리움일 뿐 과분한 욕심 아니었음을 홀연.. 2009. 12. 9. 이전 1 ··· 2348 2349 2350 2351 23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