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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의 안타까운 모습들 전투 중인 미군 아저씨들로부터 철모를 얻어쓴 두 꼬마 아가씨가 대포 소리가 너무 무서워 귀를 막고 있다. 난리통에 부모를 잃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유명한 사진기자 David D. Duncan이 찍은 보도 사진이다. ▲이게 유토피아? 인천 상륙작전이 끝난 뒤 한 해병이 파괴된 인천 시내를 순찰하다가 어린 .. 2011. 3. 21.
나의 재물은 ??? [나의 재물운은? ] 1. 어떤 물건을 사고 나서 주위사람들에게 비싼지 싼지를 동네방네 알아보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재운이 없다. 일단 자기가 결정해서 산 물건에 대해서는 애착을 가지고 사용치 못하고 곧잘 후회하는 고질병을 가진 여자들은 대개 지지리 고생만 한다. 남편감을 고르는데도 서툴다. 2... 2011. 3. 18.
추억의 홍수환의 4전5기 2011. 3. 17.
보리 밟기 초등학교가 국민학교라 불리던검정 고무신 사이 흰 고무신 쯤이면 어깨 으쓱이던시절 봄이 채 되기 전에 한두번 날잡아 전교생이 오전에 보리밟기 나가곤 했었지 조근조근 밟고 또 밟아야 보리 이삭 팬다던 선생님 말씀이 무슨 말인고 싶다가도 수업 대신 하는 재미에 남의 밭 맘껏 밟는 재미에 교감 .. 2011. 3. 15.
덕수회 칭구들과 한강변 걷기 2011. 3. 7.
마지막 황실 대한제국 사진전 ★...군복차림의 영친왕이 1918년 1월25일 경성유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당시 사진첩 기록을 보면 그는 원아들의 재롱 섞인 유희를 감상했다고 한다. 원아 가운데는 그의 형제 의친왕의 아들인 이우가 포함되어 있었다. (1918년 1월25일 촬영) ★...사진기로 창경원 하마를 촬영하는 영친왕... 2011. 3. 5.